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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북구, `내가 살아온 이야기,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` 웹툰 작품 전시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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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우현 작성일19-09-02 19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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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행북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이 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북구청 현관 로비에서 '웹툰으로 잇다 - 내가 살아온 이야기,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'란 주제로 웹툰 작품전시회를 연다.

전시회는 대현도서관에서 웹툰 교육을 수강한 강북노인복지관의 '할아버지 학교' 어르신들과 초등학생 등 모두 24점의 작품이다.

작품 내용은 어르신들의 돌아가고 싶은 '젊은 시절'과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 '꿈'이 4컷 만화로 이어져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된다.

도서관 관계자는 "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,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시"라고 말했다.

한편, 대현도서관은 올 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 창작 체험관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캐리커쳐 그리기, 웹툰 체험 등 다양한 웹툰 교육을 연말까지 지속하고 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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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